서울 양청구청장에 도전한 민주당 이제학 후보는 19일 오전 선거대책위원회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후보측은 18일 선대위 출범 및 비전 선포식에서‘사람중심 복지구현,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행정예산 10% 절감▦일자리 지원예산 확충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 ▦경전철노선 수정 등의 세부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대위 출범 및 비전 선포식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 최규식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천구청장 선거에선 이 후보와 무소속 추재엽 후보, 한나라당 권택상후보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