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8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주)글로벌스타코리아의 위성휴대통신사업을 가허가 했다.글로벌스타코리아는 글로벌스타사업의 국내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되는 법인으로 데이콤이 60%, 현대전자가 40%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오는 99년 1월 상용서비스 개시전에 전기통신사업법령에 따라 지분을 조정해 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글로벌스타코리아에 참여한 데이콤과 현대전자는 중국, 인도, 태국, 파키스탄 등 14개국의 해외독점사업권을 확보, 지난 3월 뉴질랜드로부터 공식사업허가권을 획득했고, 5월에 인도에서 승인을 얻는 등 해외진출을 활발히 추진중이다.<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