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제도 폐지에 따라 육군으로 복귀한 12명 전원이 야전부대 소총병으로 배치됐다.
이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그간 혜택 받았으니 이제부터 마음 잡고 열심히 하길" "육군교도소는 면한 만큼 남은 기간 충실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세요" "당연하다는 걸 아는 데도 찝찝한 느낌이 드는 건 뭐지?" 등 글을 올렸다.
트위터리안들은 "연예병사 폐지 후에도 아쉬워하는 장병이 없는 것을 보면 애당초 연예병사 제도는 필요한 제도는 아니었던 듯하다. 군 생활 특혜라는 것도 우습고…(@SonAqua****)" "황당한 것은 야전부대는 잘못해서 가는 곳이 아닌데 군에서는 연예병사들을 그곳에 배치하는 것을 벌주는 것처럼 말한다는 거다(@Normlog****)" 등 연예병사들의 야전부대 배치에 일침을 가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애플의 구형 스마트폰 제품 등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수개월간의 공방 끝에 얻은 결론도 한순간에 증발해버리는구나" "작년 삼성이 수세에 몰릴 때 10조원 판결 내리고도 조용하더니 이제 애플이 수세에 몰리니까 대통령까지 나서서 도와주네…치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리안들도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love****)" "이제 다른 나라에서 미국 제품 수입 금지해도 할 말 없겠네(@gigaa***)" 등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