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공직자윤리위원장에 이상배씨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2대 위원장에 이상배 전 서울시장이 위촉됐다. 16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이 위원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지사, 총무처 장관, 제15~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993년에 설치된 뒤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교육청의 3급 이상 공직자의 등록재산 심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 5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촉 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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