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는 서울, 일산, 분당 등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고객사의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덕 센터는 각 센터에 대한 원격통합운용 체계를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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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올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SK C&C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1조3,200억원의 매출에 75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방침이다.
SK C&C는 올해는 공공ㆍ금융, 통신서비스, 에너지, 제조ㆍ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핵심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SK C&C는 특히 올 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솔루션 본부를 신설,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SK C&C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선(先)제안형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고객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 전략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고객 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를 위해 컨설팅 본부를 공공컨설팅팀, 금융컨설팅팀, 제조컨설팅팀, 통신컨설팅팀 등 총 6개의 팀으로 재편했다.
또한 SK텔레콤, SK㈜ 등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방침이다.
지난 해 SK C&C는 유비쿼터스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U-비즈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핵심기술 개발과 무선인식(RFID),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 해도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전략적 선택을 통해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를 강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기획 및 개발을 맡는 사장 직속의 ‘글로벌 사업 추진실’을 신설했다. 글로벌 사업 추진실은 공공, 텔레콤ㆍ에너지, 유비쿼터스 관련 분야 등 각 분야별 특화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로 중국, 인도, 중동 등 전략적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2007년 SK C&C 경영전략
▦경영목표=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
▦매출목표=1조3,200억
▦성장전략=
- 핵심 고객 중심의 외부 IT 아웃소싱 사업 - 선제안 체계 운영을 통한 SI사업 성과 창출
- 해외 핵심 서비스 개발 및 전략 지역 진출 본격화
- 유비쿼터스 관련 핵심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