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국] 통상장관.재무 부장관 전격사임

피터 멘델슨 영국 통산장관이 지난 96년 노동당 동료로부터 37만3,000파운드의 비밀 융자를 받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후 23일 사임했다.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최측근인 멘델슨 장관은 제프리 로빈슨 재무부 국고국장으로부터 이 돈을 빌려 런던에 고급 저택을 구입, 각료로서 역할을 못하고 사리를 챙겼다는 주장을 불러 일으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