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약주 하루만에 올라 동신제약등 상한가

제약업종이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제약주의 강세가 단순한 수급상의 변화에 따른 것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권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동신제약은 상한가까지 치솟아 6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삼성제약과 일성신약ㆍ수도약품 등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제약업종의 이날 상승은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다시 투기적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김연수 우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안정적인 수익률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량주를 위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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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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