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국내선 수속 카운터 앞에서 국내 최초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쾌선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달 3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저우 출발 OZ370편 중국인 단체 승객 중 생일을 맞은 승객에게 중국노선 무료항공권 등을 증정했으며 동행한 단체 승객들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차별화된 중국시장 마케팅을 진행,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