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플로리다州 대법원 21일새벽 手검표심리

플로리다州 대법원 21일새벽 手검표심리 미국 제 43대 대통령을 확정하는데 분수령이 될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수검표 심리가 20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시작된다. 이날 대법원 심리는 플로리다주 수개표 결과를 최종 집계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한 앨 고어 민주당 후보 진영의 요청을 주 대법원이 받아들여 열리는 것으로 플로리다주 정부는 판결이 나올 때까지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관련기사 현재 조지 W. 부시후보는 부재자 투표를 포함, 고어 후보보다 930표를 더 얻은 것으로 집계돼 주 대법원이 이번 심리 결과 민주당측 주장을 기각할 경우 부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사실상 확정된다. 그러나 반대 결과가 나올 경우 최종 당선자 확정은 내주중에나 판가름날 전망이다. /뉴욕=이세정특파원boblee@sed.co.kr 입력시간 2000/11/20 20:3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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