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GKL의 실적이 하반기부터는 나아질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일본인 고객 감소폭이 진정되고 중국인 단체 고객이 팽창함에 따라 매출이 늘어나고 마케팅 비용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나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강력한 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GKL의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30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배당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GKL에 대해 4ㆍ4분기 주당순이익(EPS) 2,247원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3.7배를 적용, 적정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