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자기업체 젠한국은 28일 국내 도자기 브랜드로 유일하게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젠한국은 올들어 백화점 2곳에 추가 입점해 전국 34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회사관계자는 “젠한국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레이첼바커 시리즈, 다양한 형태의 화이트식기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매출이 15%이상 늘어났다”며 “지속적인 제품개발, 매장 수 확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젠한국은 친환경 신소재 개발, 패턴디자인 및 트렌드 연구, 기능성 제품 개발 등을 위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레녹스, 영국 막스앤스펜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