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인죽전 1,307가구 13일부터 1순위접수

정부의 주택시장안정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번주는 용인죽전과 부평산곡, 대구북구 등 3개단지 2,093가구의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또 용산구 한남동금호리첸시아와 송파구 가락동 한화오벨리스크 등 주상복합아파트 811가구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포스홈타운은 죽전지구내 39ㆍ40블록내 39~77평형 1,307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39평형 352가구▦49평형 628가구 ▦58평형 255가구 ▦59평형 60가구 ▦76평형 6가구 ▦77평형 6가구 등으로 평당분양가는 640~690만원이다. 20개동을 지하2층, 지상 15~23층으로 배치,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제공한다. 전가구 남향 배치했다. 2004년 9월 입주예정. 단지뒤로는 44만평 규모의 한성CC가 자리잡고 있어 단지 10층 이상이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데크설계를 적용, 지하 주차장위에 공원공간을 마련했다. 인천시 부평에서는 위드종합건설이 분양하는 22~31평형 335가구의 접수가 시작된다. 평당분양가는 387~427만원 선으로 국철백운역이 인근에 있다. 또 동화주택은 대구 북구 관음동에 23~32평형 451가구를 평당 350만원 선에 분양한다. 동화백화점, 삼성홈플러스가 바로 뒤에 위치한다. 한편 쌍용건설이 용인 구성에 분양한 '쌍용스윗닷홈'을 비롯, 군포 당동 동문굿모닝힐, 용인 기흥읍 우림홀인홀 아파트 등 수도권 일대 9개 단지의 계약이 잇따른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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