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내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사흘째,해외주식형펀드에선 26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02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23일 순유입으로 전환됐다가 ▦24일 -667억원 ▦28일 -724억원 등으로 유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선 300억원이 순유출 되면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째 자금이탈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선 5,775억원이 빠져나갔고, 특별자산펀드와 부동산펀드에는 각각 4,348억원, 3,356억원이 순유입 됐다. 이에 따라 펀드 전체적으로는 257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 상승으로 운용수익이 늘면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2조6,991억원으로 전일대비 1조2,662억원 늘었다.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도 324조2,888억원으로 1조6,65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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