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는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 김성훈 서울대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 권성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참가한다.
이번 첫 번째 학술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 포럼에는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가 '과학기술의 도전, 상상력과 효율 사이에서'란 주제로 강연 한다. 이 강연에서는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방향, 그리고 상상력과 효율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각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수는 탄소 나노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매년 노벨 물리학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석학이다.
또 오는 5월13일에는 김성훈 교수, 5월27일에는 권성훈 교수, 9월26일에는 김빛내리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