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 기간에도 인천항의 정상적인 항만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선박 입출항 수송 등을 위한 정보단말기를 개방하는 등 선박관련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단 연휴기간 동안 항만출입은 인천하안보안 당직실 및 1ㆍ3번 출입구에서 임시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공사는 특별운영기간 동안 항만운영정보서비스와 해상교통관제 기능이 정상적으로 지원되도록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