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위조방지 강화
동아제약이 자사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에 위조방지 기능을 강화한 홀로그램을 도입했다. 겉포장 좌측 상단의 홀로그램은 세계지도와 자이데나의 영문 첫머리 두 글자인 Z와 Y가 겹쳐 보이게 표현됐다. 이번 홀로그램은 지폐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만 적용되고 있는 첨단 기법으로 보안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의 한 관계자는 "현재 '자이데나'는 가짜 제품이 없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지만 가짜가 유통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첨단 위조방지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토요일에도 선택진료 실시
분당차병원이 토요일에도 선택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등 올해부터 토요일 진료를 보다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환자가 원할 경우 토요일에도 일반의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의 과장급이나 선택진료가 가능한 교수진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토요일에도 오후5시30분까지 진료함으로써 맞벌이 부부를 비롯, 진료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 젊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12일 치아 건강관리 무료 강좌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는 오는 12일 오전1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누구나 있는 충치 치료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치과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책자 및 무료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9일 '야뇨증 바로알기' 건강강좌
을지병원은 9일 오전10시부터 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야뇨증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이후에는 보호자들이 평소 자녀의 야뇨증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전문의들과 상담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강정윤 비뇨기과 교수는 "야뇨증은 5세 소아의 약 15% 정도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크면 당연히 좋아지는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며 "방치할 경우 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