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뷰/전영복국장] 광산업관련 벤처 국가지원 아쉬워

전영복(全永福)광주시 경제통상국장은 『光산업 집적화단지내에 보다 많은 대기업을 유치해 중소기업이 따라오도록 하고 외국투자도 끌어들여 단지 활성화를 무리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全국장은 光산업에 대해 기초분야와 응용분야를 구분, 각각 개발키위해 「광기술연구소」설립이 당장 시급한데 국책연구소 통폐합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벤처펀드를 조성해 직접지원, 보다 많은 光산업관련 벤처기업이 생겨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 노무라연구소가 최근 광주시를 방문,일본의 경우 20년전부터 光산업 진흥회를 운영온 점을 주시해 우리도 사업단을 구성하고 기술 종합센터의 인력을 정비해 추진위원회를 전국화시켜 국가 전략사업으로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집적화단지의 용지매입을 금년까지 완료하고 2000년부터는 실시설계를 비롯해 4개분야 16개 사업을 강력히 추진,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가겠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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