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업체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카자흐스탄 의료시장에 진출한다.
인피니트는 카자흐스탄 정부 산하 국립병원 관리기구인 NMH에 47만달러 규모의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근 의료개혁 차원에서 병원 디지털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도 아스타나의 국립병원과 국립 아스타나의대에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PACS) 등 통합디지털병원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이번 수주로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PACS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