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통합신당, 10일 새 대표 선출

대통합민주신당이 차기 당권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졌던 ‘손학규 대세론’과 ‘손학규 견제론’ 간 각축전에 대해 10일 결론을 내린다. 대통합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 중앙위원회를 열고 일명 ‘교황식 선출방식’을 응용한 사실상의 합의추대 방식으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이날 중앙위에서는 새 대표 후보감으로 ▲손학규 전 경기지사(386그룹과 일부 수도권 의원 지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친노 계열 지지) ▲우원식 의원(김근태 의원계 지지)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시민사회단체 그룹과 일부 중진 그룹 지지) ▲문병호 의원(‘당 쇄신을 위한 초선 모임’ 지지) 등이 거론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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