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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에 블랙 칼라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모델을 1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동적인 주행감과 제동 안전성을 확보한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에 블랙 칼라를 내∙외장 주요 부분에 적용해 고성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를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하고, 블랙 베젤의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보다 강렬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네시스 엠블렘도 다크 크롬을 적용해 기존 다이나믹 에디션과 차별화 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블랙 칼라를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재질을 적용해 감성적인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헤드라이닝과 필라부에는 알칸타라 스웨이드를 적용했고, 크래쉬패드와 도어 트림부 등에도 검정색 가죽으로 마감했다.
현대차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3.3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에도 다이내믹 에디션을 3.3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에도 신규 적용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팬텀블랙’과 ‘코나블랙’ 등 2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3 프리미엄급 5,306만원 ▦3.3 프리미엄 스페셜급 5,685만원 ▦3.8 익스클루시브급 5,503만원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를 기념해 5월에 제네시스 계약·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6월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시리즈III’에 총 60명(1인 2매, 개인고객 대상)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