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는 자사의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 공기청정기`가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샤프전자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실험결과 발표회에서 서울대 미생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기존 팬 또는 마이너스(-)이온 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샤프의 `살균이온` 시스템을 채용한 공기청정기가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을 방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게 증명됐다고 밝혔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