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특허기술 유통사업화’ 본격 추진

대전시는 지역의 지식재산 활용강화 및 기술유통 기반구축을 위한 ‘2015년 특허기술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허기술 유통사업’은 지역내 특허기술보유기관인 대학·출연연 등이 개발한 유망특허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특허기술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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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35개사를 대상으로 특허기술 유통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허기술이전 ▦특허이전 기술사업화지원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지원 ▦국제IP분쟁 컨설팅지원 ▦기술 중개 및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기술중개 10%, 매출증가 15%, 고용창출 10%를 각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22개사를 지원해 매출 377억원 창출과 고용창출 48명, 기술 중개 6건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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