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올해 야후의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올 들어 네티즌들이야후를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올해 이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패리스 힐튼에게 단 한번만 1위자리를 내주었을뿐 6년동안 무려 5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에는 미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가 올랐고, 팝가수 샤키라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인기 뉴스 검색 순위에서는 호주의 '악어사냥꾼' 스티브 어윈의 사망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