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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남·천안 성환 국민임대 예정지구 지정


대구 도남동, 천안 성환읍 일대가 각각 3,748가구, 4,117가구의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대구시 도남동 일대 도남지구 90만9,000㎡, 천안시 성환읍 일대 성환지구 42만5,000㎡를 국민임대주택단지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 도남지구에는 오는 2015년까지 국민임대 1,885가구를 포함해 총 3,748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대구시청 북측 약 9㎞ 지점에 위치하고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부고속도로ㆍ중앙고속도로가 가깝고 대구지하철3호선ㆍ4차순환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천안 성환지구는 국민임대 2,095가구 등 4,117가구의 주택이 2014년까지 건립된다. 천안시청과 12㎞, 평택시청과 7㎞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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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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