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솔CSN,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강세

5.14% 올라 3,375원

한솔CSN이 올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사업 구조조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솔CSN 주가는 전날보다 5.14% 오른 3,375원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21일 이후 43.6%나 올랐다. 이 같은 주가 급등은 점진적인 실적개선에다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재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제3자 물류기업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바뀌면서 올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상반기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 3,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물류 아웃소싱 경향과 정부의 물류산업 육성 정책으로 중장기 성장도 기대된다”며 “지연됐던 삼성광주전자의 조달 물류를 정상적으로 수행, 제지물류 이외에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능력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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