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8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케이블TV협회는 나눔캠페인 방송 영상을 제작하여 유선방송사업자(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총 147개 회원사와 손잡고 ‘사랑의 열매’ 광고 및 캠페인 영상을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제작을 돕고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모금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양휘부 케이블협회장은 “케이블TV사들이 나눔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