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는 9일 일본 지바현 칼레도니안GC(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치는데 그쳤으나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제니스 무디(미국)등 4명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선두는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로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중이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여유있게 선두를 달리던 데이비스는 이날 4오버파 76타로 부진, 2위 그룹에 3타차로 쫓기고 있다.
고우순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시즌 2승씩을 거둔 한희원(4오버파 220타)과 구옥희(6오버파 222타)는 각각 공동 20위, 27위로 우승권서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