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정보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 국내 통합보안관리(ESM) 시장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융복합보안관제 솔루션(CSM) ‘LIGER-1’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했고 차세대정보보호관리모델 ‘eXTRiM’을 시장에 선보이며 보안업계에서 보안솔루션과 보안서비스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융복합보안관제 솔루션은 정보∙물리보안과 방재∙환경안전등 산업보안 영역을 포괄하여 기업∙기관의 모든 보안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보안관제 솔루션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年20% 수준의 꾸준한 매출성장세로 창사 7년만인 2006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이래 6년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