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이화동에 `신동아파밀리에 2차' 아파트를 인천 4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1-13층 6개동 규모로 34평형 334가구, 41평형 65가구 등 총 399가구가 분양되며 200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계양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2007년 9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도심으로 1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게 돼 교통이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웃한 파밀리에 1차 단지와 함께 1천600가구의 대단지를 이룰 수 있고 단지바로 앞에 진행되는 굴포천 방수로 사업이 2008년 말 완공되면 수로 양측으로 산책로와 굴포천 테마공원 등 5곳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지가 좋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17일 계양경찰서 인근 한림병원 옆에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32)554-4422.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