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업승계와 리스크매니지먼트 전략 과정’ 신설

법무법인 율촌ㆍ전경련 등 공동기획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가업승계와 관련된 법무ㆍ세무관련 전략을 전수한다. 법무법인 율촌은 16일 삼성생명, 전국경제연합회 등과 공동기획으로 ‘가업승계와 리스크매니지먼트 전략 과정’을 신설, 내달 5일부터 12월7일까지 주1회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율촌 소속 변호사들은 1~4주차 강사로 나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는 민법 등의 관련 법조항을 분석해‘가업승계의 매커니즘,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이라는 내용으로 교육한다. 김동수 변호사는 가업승계시 경영권 문제와 상속ㆍ증여절차 등을, 강성식 세무사는 상속ㆍ증여세에 대한 과세체계와 사전증여시 고려사항 등을 교육한다. 5주차 이후 부터는 전경련 국제경영원 교수진과 삼성생명 자문팀 등이 경영승계에 따른 조직ㆍ인사관리와 자금리스크 관리 등을 강의한다. 대상은 중소, 벤처기업 오너 및 2세, 창업자, 2세 경영인, 승계업무 실무진 및 컨설턴트,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며, 지원문의는 (02)3771-0398(조현나 연구원)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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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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