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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브랜드 페어] 토마토디앤씨
입력2011.04.25 18:48:08
수정
2011.04.25 18:48:08
프리미엄 안경 '르샤' '안나 히크만' 론칭<br>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협업<br>명품급 디자인·재질 선봬<br>국내 독점 유통계약 체결도
| 지난 2월 열린 르샤, 안나히크만 론칭 기념행사에서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이 프리미엄 안경브랜드 르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토마토디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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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디앤씨 임직원들이 선글라스 바자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토마토디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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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안경프랜차이즈업체 토마토디앤씨는 올 들어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안경브랜드 '르샤(LeSha)'와 '안나 히크만(Ana Hickmann)'을 론칭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모던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안경을 선보이고 있다.
르샤는 토마토디앤씨가 세계적 안경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내놓은 프리미엄 안경브랜드이다. 르샤의 디자인 작업에는 J.F.레이(프랑스), 울프랑 프록쉐(독일), 무라이(일본) 등 자국에서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르샤는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져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체 안경 유통채널에서 독점 판매하는 제품 개발을 준비해왔다"며 "기존의 PB상품에 대한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자인이나 재질 등에서 명품급에 해당하는 PB상품군을 확보해 본사와 체인점 모두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마토디앤씨는 안나히크만의 안경, 선글라스 제품군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안나히크만은 지난 2002년 새롭게 출시된 패션브랜드로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안나히크만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브랜드이다. 특히 안나히크만 아이웨어(Ana Hickman eyewear)는 단순한 기능성 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한 패션아이템으로 안경을 승화시킨 것으로 평가 받으며 안나히크만의 액세서리 제품군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유의 'AH'문양과 세련된 외관으로 장식된 안경 및 선글라스는 안나히크만을 명품 반열에 올려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토마토디앤씨 관계자는 "안나 히크만 아이웨어는 단순한 기능성 제품으로서의 인식을 거부하고 안경을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며 "새로운 유행에 민감하고 패션감각을 갖춘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디앤씨는 지난 2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안나 히크만ㆍ르샤 론칭쇼를 개최하고 한국모델협회와 1년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500개 이상의 가맹점에 신규 브랜드 제품을 입점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토마토디앤씨는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씨채널안경 등 3개 프랜차이즈를 통해 전국 6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경프랜차이즈 업체다. 그린손해보험의 계열사로 지난해 인수합병을 통해 처음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바자회 수익금 기부등 나눔 경영도
무료 이발·시력측정 서비스등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
안경 및 미용프랜차이즈 전문업체 토마토디앤씨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토마토디앤씨 미용사업부 임직원들은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인근 주민 및 재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선글라스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안나히크만(Ana Hickmann), 르샤(LeSha) 등 토마토디앤씨가 국내에 독점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글라스 100점이 판매됐다.
토마토디앤씨는 바자회를 통해 거둔 3,0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전액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점심식사 배식, 직업재활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임원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에 따라 밀알복지재단과 매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디앤씨는 또한 지난 2월 진행했던 안나 히크만, 르샤 론칭쇼 및 전국 수주회의 수익금 중 2억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사회단체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미용프랜차이즈 '블루클럽'을 보유한 미용사업부와 함께하는 전사적 차원의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토마토디앤씨의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달 서울의 한 보육원을 방문, 무료 이발 서비스와 무료 시력 측정 및 안경 맞춤 행사를 열었다. 미용과 안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는 업체 특성을 살려 일종의 재능기부를 벌인 것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모기업인 그린손해보험이 주도하는 계열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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