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진해운, 美뉴욕서 IR

한진해운이 미국 뉴욕에서 4~6일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업설명회(IR)를 연다. 한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김영민 총괄부사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04 JP모건 아시아ㆍ태평양회의’에 참석해 각 기관투자가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한진해운의 경영현황 등을 설명하는 해외 IR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회사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4월에도 미국과 영국ㆍ네덜란드ㆍ홍콩ㆍ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IR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한진해운은 올 상반기 매출액 3조680억원, 영업이익 3,836억원, 순이익 3,066억원을 달성했다. 총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450%에서 373.8%로 감소해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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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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