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코가 세라믹을 활용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세라믹 식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연광물인 세라믹은 장기간 사용해도 화학물질 반응이 없어 인체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다. 전자제품, 자동차, 의료장비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도루코는 이를 조리기구에 활용했다.
세라믹 식도는 원재료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음식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으며 산과 알칼리에 반응하지 않아 과일 표면의 변색도 늦춰준다고 도루코측은 밝혔다. 또 칼날의 마모가 적고 오랜 기간 절삭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