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경기도주간지수 주간시황] 외국인 매도세로 큰폭 하락

지난주 경기도 지수는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하락 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하락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각각 67.75포인트, 121.6포인트 하락한 1,532.23, 1,241.96으로 마감했다. 우량 조목으로 구성된 블루칩지수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어 40.64포인트 하락한 1,399.79로 장을 마쳤다. 오는 22일 열리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결정을 전후로 증시 분위기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 지수의 움직임도 이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분간 유가ㆍ환율 등의 대외변수의 영향력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원화강세와 유가상승의 수혜주를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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