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역센터 월드컵 안내도우미 발대

서울 삼성동 무역센타 입주업체 직원 3,700여명이 월드컵 안내도우미로 나선다.23일 COEX는 월드컵 기간동안 국제 미디어센터(IMC)가 설치되는 COEX를 찾는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역협회, 도심공항터미널, 현대백화점,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크우드호텔 등에 입주한 10여개 입주업체 직원들이 안내요원으로 월드컵 자원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COEX는 이날 오전 안내요원 교육에 이어 동쪽 광장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헬프 도우미'발대식을 갖고 뱃지 달아주기 행사를 벌였다. 한편 COEX 국제미디어센터에는 월드컵 기간동안 70여개국 방송 및 신문기자 1만1,400여명이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무역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무협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임직원 300여명이 '헬프 도우미'발대식에서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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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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