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경제] 경기도내 재래시장 확 바뀐다

대형 할인점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고사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이 리모 델링을 통해 선진화된 모습으로 거듭난다. 경기중소기업청은 개선사업을 신청한 18개 시장 가운데 수원 지동시장 등15개 시장을 ‘2004년도 재래시장 환경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101억원의국고를 비롯 총 20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재래시장들은 노후된 시장건물의 리모델링은 물론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진입로 및 주차장 확충, 냉ㆍ난방 공사, 만남의 광장 설치, 이벤트공간 설치 등이 추진된다. 또 재래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고유브랜드, 로고 등을 개발하고 광명시 광명시장에는 경영현대화사업에 국고 3,750만원, 화성시 사강시장에는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사업으로 3,7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 수원=김진호기자 tiger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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