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서점조합연] `서점행운권'으로 유럽여행을

침체되어 있는 서점경기의 활성화와 서점을 찾는 독자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서점행운권」이라는 이벤트를 1일부터 한달간 전국서점에서 실시키로 했다.도서상품권을 취급하는 한국도서보급㈜의 협찬으로 마련된 「서점행운권」은 전국 서점에서 도서 또는 도서상품권을 5,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지급하며, 한달간의 배포기간을 거쳐 4월 15일 추첨으로 시상을 하게 된다. 5,000원 단위로 행운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1만원어치 책을 구입한 고객들은 행운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추첨에 당첨된 1등 5명은 5박6일간의 프랑스여행권을 받으며, 2등부터 4등까지 1,200명은 도서상품권을 각각 받게 된다. 「서점행운권」은 전국에 500만매가 배포되며 전국 어느 서점에서도 받을 수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로 기존의 도서구매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을 자극하여 도서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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