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경대학교우회(회장 천신일)는 30일 오후6시30분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제7회 ‘정경대학의 밤’ 행사를 열어 이상대(삼성물산 사장), 변양균(청와대 정책실장), 송희성(전 한양공고 교감), 제재형(대한언론인회 회장), 김용운(포항공대 감사) 등 5명을 ‘자랑스러운 고대 정경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날 대학발전기금으로 50억원을 기부한 박종국(정원E&C)씨와 정대관 고대 체육부 럭비감독이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4기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