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4GOOD' 개발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주가지수업체인 FTSE가 윤리적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FTSE4GOOD'이라는 지수를 새로 개발했다.
이 지수는 투자가들에게 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수준이 높은 기업들을 구분하기 쉽게 해주는 것으로 오는 31일부터 거래가 될 예정이다.
10일 발표된 FTSE4GOOD 지수는 영국, 유럽, 미국, 전세계 등 4가지로 분류돼 있으며 지수에서 탈락한 업체들은 담배, 무기, 핵발전 등에 관련된 회사들로 환경, 인권, 사회문제 등 3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들 상당수가 제외됐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