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부산 지역기업 지난달 수출 2900만弗 적자 外

부산 지역기업 지난달 수출 2,900만弗 적자 부산경남본부세관은 5월 부산지역 기업의 수출이 12억5,600만달러, 수입 12억8,500만달러로 2,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철강제품과 자동차부품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51.5%와 35% 증가했지만 수출금액 비중이 높은 선박수출이 73.7%나 줄면서 총 수출금액이 소폭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10억1,600만 달러) 26% 늘었다. 이는 곡물과 연료, 비철금속 수입이 늘어나면서 자본재, 원자재, 소비재 모두 수입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한편 부산의 무역수지는 올해 1월부터 5개월 내리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김영동기자 상주시청 사이클팀 '청주MBC배 대회'서 우승 경북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주에 치러진 청주MBC배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상주시가 밝혔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이미 치러진 강진과 가평, 나주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진행된 전국대회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해 최강 팀임을 과시했다. 감독과 코치를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겨울 모든 선수단이 전국을 일주하면서 개인의 기량과 특기를 살린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해왔다./상주=이현종기자 구미 하위지선생 충절기념 희망쉼터 조성 경북 구미시는 사육신 중 한 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얼이 담긴 단계 희망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쉼터는 선산고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5억4,000만원을 들여 2,200㎡ 규모의 원형 광장과 함께 배드민턴장, 정자, 체력단련시설과 및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곳에는 사육신의 성명을 넣은 연필모양의 조형물이 함께 설치돼 있어 단계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단계 하위지 선생은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서 태어났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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