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성특위장에 백경남씨 임명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강기원(姜基遠) 여성특별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백경남(白京男·59)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장을 임명했다. 白신임위원장은 여성문제에 관한 연구활동과 정부의 각종 위원회 정책 자문활동을 해왔으며 여성특위의 위상을 높일 것을 기대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白위원장은 전남 남원 출신으로 동국대 정치학과를 졸업, 독일 뮌헨대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여성개발원 자문위원, 제3기 노사정위 공익위원을 역임했다.입력시간 2000/05/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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