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2일 후순위채권 2천억원 어치를 판매 개시 8일만에 모두 팔았다고 23일 밝혔다.이 채권은 세전 연 7.87%의 수익률에 5년9개월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발행돼1천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거래됐다. 주택은행은 채권 매입자들이 주로 기존의 개인 고객들이며 여유 자금으로 장기간 수익을 거두기 위해 이 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