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국제식량은 창설계획/요미우리신문 보도

【동경 AFP=연합】 일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계 식량난 타개 방안의 하나로 「국제식량은행」 창설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일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요미우리는 일정부가 국제식량은행을 통해 자국의 쌀 재고도 줄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정부는 이 은행이 남아도는 식량을 시가로 구입해 고질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게 공급토록 한다는 구상이라면서 식량 문제가 특히 심각한 인도와 파키스탄 등이 동참을 촉구받게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국제식량은행은 또 식량 수출국들이 가격 폭락을 우려해 이런저런 방법으로 가해온 식량 지원 규제를 완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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