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두인전자등 3개사의 부도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현대중공업 1만7,000주, 한국개발투자 2,000주를 각각 매각하는등 매도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61.03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림은 외자유치 재료를 바탕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이동통신은 거래없이 5일째 하한가를 지속했다. 피에스케이테크는 1만여주의 자전거래속에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서비스업은 상승한 반면 제조, 벤처, 금융, 건설업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