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중고 등 망라/◎구매서 폐차까지/모든 정보 서비스「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상의해주세요」자동차 구매부터 폐차에 이르기까지 차에 관한 일체의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카케어넷(CCN.대표 배상덕)은 최근 인터넷에 회원제 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www.ccn.co.kr)를 개설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회원 모집에 나선다.
가입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은 대충 10여종.
우선 자동차 구입 희망자를 위한 신차정보와 중고차매매정보가 눈에 띈다. 천연색 사진, 제원, 가격, 시승기 등 신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옵션에 따른 견적까지 뽑아 준다. 또 이를 통해 자동차를 선택한 회원에게는 자동차 등록, 검사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며, 폐차업무도 대행해 준다.
자동차 수리도 도와준다. 개인별, 차별 자동차 수리내역을 정리해주고 차계부를 관리해주며 자동차 부품 점검 및 교환시기를 알려준다.
또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발급, 주유시 할인해주고 서울시내 자동차 용품업소와 연계해 각종 용품 및 악세사리를 시중가의 10∼50%까지 할인 해준다.
회원이 공항에 차를 두고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는 주차를 대행해주고 주차료를 할인해 주며 렌트카를 빌릴 경우에도 관련업체와 제휴, 할인해 준다.
정비백과, 자동차여행정보, 최신자동차뉴스, 자동차동호회 등 자동차 관련 각종 정보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CCN은 현재 자동차 관련 44개 업체와 협력키로 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원신청은 인터넷, 전화(025084092), 팩스(025084094). 연회비는 3만원.<이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