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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신당 "내년 1월 창당" 본격활동 돌입
주비위원장에 이병완씨
권대경기자 kwon@sed.co.kr
이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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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중심이 된 국민참여정당(가칭ㆍwww.handypia.org) 창당주비위원회가 12일 서울 마포구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중순 공식 창당을 목표로 당 운영체계를 보강하고 50여명의 상근자를 중심으로 브리핑룸과 방송실ㆍ회의실 등을 갖춰 중앙당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창당 작업과 창당 후 당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체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상임 부위원장은 홍보와 전략 부분을 총괄하며 각종 토론과 인터뷰ㆍ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조직위원회ㆍ홍보위원회ㆍ전자정당위원회를 정비해 이병완(사진) 주비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 확대, 국민ㆍ언론과의 소통도 강화키로 했다.
여기에 오는 10월 말까지 공식 당명을 확정하기로 했으며 창당 주비위원회 체계를 11월 중순까지 준비위원회로 완전히 전환해 내년 2월 말까지 16개 시도당을 모두 창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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