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송도국제도시에 모터시험인증센터 문 열어 外

전국 최초의 모터 전용 인증센터인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가 14일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공공기관 최초의 모터 해외인증(UL인증 등)기관으로 모터 개발에 필수적인 성능, 효율, 안전성 등 시험평가를 지원하며 전문인력 지원 및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인천지역의 모터 기업 수는 모두 63개로 전국 457개 가운데 13.8%를 차지할 정도로 타지역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일본 동경 G-페어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는 오는 4월 15~16일 일본 동경국제포럼 전시장에서 열릴 '동경 G-페어(Fair)'에 참가할 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료, 현지 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550만원 가운데 4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항공료와 체재비, 전시 물품 왕복 운송료, 물품 통관 때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 등은 참가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2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이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수출지원홈페이지(trade.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60% 지원

경기도가 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인증비용 지원은 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유기가공 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3억3,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 인증비용의 6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도는 지난해 쌀, 배, 포도 등 3,250건에 모두 10억원의 인증 소요 비용을 지원했다. 도는 현재 7,773ha인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해 말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4.5%인 8,0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군포시 50인 미만 중기 1명 채용때 100만원

경기도 군포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경영난을 덜어주고 시민의 취업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 장려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조업체가 시민을 채용하면 1명 채용 시 100만 원(1개 업체 최대 2명, 1회에 한함)을 지급한다. 다만 회사는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친인척을 채용하거나 같은 사람을 1년 이내에 재고용했을 때에도 고용지원 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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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다음 달 3일부터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2개 중소기업에 1,600만 원의 고용지원 장려금을 지원했다. /군포=윤종열기자

경북도관광공사 경영혁신 모범사례 뽑혀

경북도관광공사 '흑자공기업 전환 혁신활동'이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경북도 공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적자였던 경주 보문골프장 식당을 아웃소싱하고, 잉여인력을 안동 휴그린골프장 등 신규사업에 전환 배치해 20여억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 관광마케팅본부와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골프장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유사업무를 통합하고 지원부서는 최소화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추진했다. 지난해 1월에는 흑자공기업 조기 달성을 위해 노사 상생문화 선언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충남도 70억 들여 충남형 사회적 기업 육성

충남도는 올해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 신규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수행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 신규지정은 1년 단위로 매년 심사해 최대 3년까지 지정하던 것을 3년 일괄 지정으로 변경해 시행하며 해마다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시 지정요건을 유지한 기업에 한해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공모를 지난해와 같이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세부공모 내용은 충남넷에 공고할 계획이다. /홍성=박희윤기자

문경시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 신청하세요"

경북 문경시는 2014년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금 신청을 2월21일까지 접수한다.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서 제조업, 광업, 관광레저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을 창업하거나 확장 또는 진흥지구로 이전하는 기업이나 지구 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되는 금액은 170억원으로 시설자금은 50억원 이내로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운전자금은 5억원 한도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금리는 분기별로 변동 적용된다. /문경=이현종기자

문경시-관음리 운달산 마을권역 정비사업 추진

경북 문경시는 문경읍 관음리와 운달산 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 기반시설확충, 주민공동 소득증대사업, 농촌경관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3년간 관음리에 25억원, 운달산권역에 26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관음리에는 도농교류센터, 도자기 테마공원, 도자기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고 운달산에는 다목적회관, 농산물가공시설 등이 건립된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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