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SH공사, 국민임대 914가구 공급

천호동등 49개 단지서…19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시 임대아파트 중 퇴거 등으로 나온 914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11일 강동구 천호동 등 총 49개 단지, 914가구를 오는 19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고 발표했다. 공급평형은 12~16평형으로 임대보증금은 647만~2,042만원, 월 임대료는 7만9,100~20만9,900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서 공급가구 수의 50%(457가구)는 영구임대 입주 대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수준 이하인 국가유공자,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모부자가정,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의 직계존속 부양자로서 수급권자 선정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 자 등에게 공급되며 나머지 50%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는 19일 하루 동안 신청접수를 받아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하고 청약저축 가입자 중 1순위자는 20일, 2순위는 21일, 3순위(청약저축 1회 이상 가입자)는 22일에 접수해 순위별로 선정한다. 접수장소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 출구에 위치한 SH공사. 당첨자 발표는 1월19일, 입주는 내년 2월27일부터 3월26일이다. (02)3410-7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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