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설 투신 수익증권 연기금에 매입 요청/증협 협조요청서 보내

증권업협회는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신설 투자신탁운용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을 매입해줄 것을 연기금 등에 요청했다.증협은 1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군인공제회 등 16개 연기금 및 공제회에 협조요청서를 보내 신설 투신사들의 운용능력이 기존 투신사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며 신설투신사의 주식형 수익증권 매입을 부탁했다. 증협 관계자는 연기금이나 각종 공제회들이 예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던 기존 투신사와만 거래하는데 대해 신설투신사의 주식형 수익증권 판매를 맡고 있는 증권사들이 대책을 세워줄 것을 건의, 협조 요청서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10월말 현재 LG투신운용 등 14개사의 신설 투신사가 있는데 판매를 맡고 있는 증권사들이 주요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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