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59포인트(1.23%) 상승한 2,762.08포인트, 선전 구성지수는 전날보다 197.73포인트(1.66%) 오른 1만2,110.9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3%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는 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줄어들었다. 그리스 재정위기 해소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원자재(1.77%)ㆍ에너지(1.43%)ㆍ정보기술(1.35%) 등의 상승폭이 컸다.
/온라인뉴스부